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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sslifess 2024. 3. 26. 21:11

서울, 2024년 3월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0.55명을 기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모든 자녀에 대해 대학 등록금 전액 면제를 약속했습니다. 이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고등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도 등록금 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현재의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변경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전기요금, 도시가스 할인, 대중교통 요금 할인, 농산물 할인 등의 다자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건강한 가족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위원장은 저출생 대응 정책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정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맞벌이 부부의 차별을 해소하고, 난임 지원 및 아이 돌봄 서비스와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유아기 탄력근무제를 의무화하여 부모가 육아와 경력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공약은 4월 10일에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정책 중심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저출생 대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25일 저출생 대응 대책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